엠코, 베이징에 현지 법인 설립
엠코, 베이징에 현지 법인 설립
  • 황윤태
  • 승인 2006.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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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는 중국 베이징(北京)에 중국건축제6공정국(중건6국), 현대기차와 공동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설립한 "중건엠코건설유한공사(中建安克(北京)建設有限公司)"는 자본금 24억원으로 엠코가 65%, 중국 건설부 산하 건설기업인 중건6국이 25%, 현대차의 중국 베이징 투자법인인 현대기차(중국)투자유한공사가 10%를 각각 출자했다. 이 법인은 앞으로 중국내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의 공사 뿐 아니라 현지 민.관공사 수주와 건설사업도 직접 수행할 방침이다. 엠코 건축사업본부장인 전창영 부사장은 "오는 2008년 중국 올림픽 특수로 인해 건설경기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08년까지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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