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건설실적 5.3% 감소
상반기 주택건설실적 5.3% 감소
  • 황윤태
  • 승인 200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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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건설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5.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6월 주택건설실적은 4만2000가구로 한달전보다 50.1% 증가했지만 누계실적은 지난해 동기 19만2000가구보다 1만1000가구가 감소했다.주택유형별로는 다가구.다세대가 2만6977가구로 25.2% 증가한 반면 아파트는 15만4369가구로 9.2%가 줄었다.수도권 아파트 건설은 39.2% 감소했다.서울은 아파트 건설이 16% 줄어들고 다가구 및 다세대가 97.1% 증가했다.택지유형을 보면 공공택지가 42% 증가했지만 민간은 18.1% 감소했다.전용면적별로는 전용 18평이상-25.7평 이하가 49.6%로 가장 많았으며 25.7평 초과 38.6%, 18평 미만 11.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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