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대구율하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매각
토공, 대구율하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매각
  • 황윤태
  • 승인 2006.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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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대구시 동구 율하동, 용계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율하지구내 근린생활시설 9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를 입찰방식으로 다음달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별로 243-605평으로 평당 단가는 626만5600원-862만1000원이며 주차장용지는 213-412평, 평당 가격은 233만4200-337만8600원이다.내달 21-24일 입찰신청을 받는데 인터넷(buy.iklc.co.kr) 또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대금납부 조건은 3년분할, 토지대금의 60-70%까지 공사와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알선해 준다.토공은 "이미 율하지구 공동주택용지 5개필지 3만8000평을 주택공사 등에 공급해 2009년부터 256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의 토지는 내년 4월말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율하지구는 동대구IC 및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진입로,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대구신서혁신도시, 대구동호, 대구안심, 대구율하2지구와 인접해 대단위 단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토공 대구경북지역본부 고객지원팀(053-606-53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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