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제주지역 보유토지 3300평 매각
토공, 제주지역 보유토지 3300평 매각
  • 황윤태
  • 승인 2006.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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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제주도내 보유토지 10필지 3300여평을 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26일 토지공사에 따르면 서귀포시 서귀동 291-2번지등 총 3건, 3필지, 1000여평을 경쟁입찰로, 제주시 이도2동 1019-11번지등 총 6건, 7필지, 2300평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이번 입찰신청 대상토지 중 서귀포시 서귀동 291-2, 291-63번지 806평은 서귀포시 중심지에 위치한 토지로서 입찰최저가격이 평당 250만~260만원으로 동일지역내 거래시세보다 저렴해 투자가치가 있다.제주시 삼양1동 1661-17번지 216평은 삼양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의 단지조성이 이미 완료된 나대지로서 인근의 삼양해수욕장 등 자연환경이 쾌적한 주택지로 적합하다.입찰과정은 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입찰신청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8월 21~22일, 입찰서 제출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 현재 선착순으로 우선 공급하는 수의계약 대상토지 중 제주시 이도2동 1019-11번지(541평) 토지는 제주세무서 4거리 각지에 위치한 나대지로서 업무·상업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토지공사 제주지역본부(064-720-10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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