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미리 가본 행복도시②
[창간특집] 미리 가본 행복도시②
  • 이헌규
  • 승인 2008.03.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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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컨소시엄
정부가 추진중인 U-City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한 ‘U-세종(행복도시) 실시설계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대우정보시스템-(주)선도소프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행복도시는 u시티전략계획(USP) 단계에서 실시설계 용역으로 진행됨에 따라 u시티 구현에 바짝 다가섰다.삼성SDS컨소시엄이 맡게 된 1단계 설계용역 사업내용은 ▲도시통합정보센터 내 공공정보상황실 설계 ▲공공정보통신망 설계 ▲u시티 서비스 설계 ▲u도로 설계 ▲통합이행계획 등에 대한 업무가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토대로 2·3단계 사업과 연계돼 행복도시가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삼성SDS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세계적인 도시공간미학과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시켜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또 행복도시의 전역 확대를 위해 연계 지역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도시하이테크 마케팅 센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특히 삼성SDS컨소시엄은 u-세종의 현실적 설계를 위해 현장기반의 설계, SOA기반의 모듈화 설계, 운영중심의 업무 설계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1단계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행정도시의 정보통신 인프라 밑그림이 제시돼 향후 추진되는 2기신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전망이다.삼성SDS U-City 사업팀 오석종 수석보는 “U-세종을 차세대 국가 u-City의 선도 모델화하기 위해 ‘U-세종 2030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중”이라며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향후 차세대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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