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28층 초고층단지…판상·탑상형 조화- 총 2만3000가구 수용할 거대도시로 개발한라건설(주)은 오는 6월 대전서남부지구 3블록에서 ‘한라비발디’ 아파트 75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대전서남부지구 ‘한라비발디’는 15~28층 높이 아파트로 건립된다.공급면적별로는 ▲132㎡ 235가구 ▲134㎡ 25가구 ▲160㎡ 120가구 ▲159㎡ 185가구 ▲163㎡ 187가구 등 총 752가구로 구성됐다.이 아파트는 15~28층의 초고층 단지로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또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복용, 도안, 월평공원을 비롯해 갑천, 진잡천 등 천혜의 자연과 함께 지구내 각종 근린공원을 향한 통경축 확보로 쾌적한 단지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3블록 주변은 녹지 환경도 우수해 녹지축과 수계축이 연계되는 Eco-Ring을 형성해 생태도시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 서남부지구는 뛰어난 생활환경도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상업시설을 비롯 공공시설을 배치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아파트가 들어서는 대전 서남부지구는 서구 유성구 일원 약 611만㎡의 면적에 6만5000여명 총 2만3000가구를 수용할 거대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이곳은 교통여건도 좋아 경부 및 호남고속도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및 호남선철도가 10㎞ 권내에 통과해 전국 주요지역과 연결이 용이하다. 향후에는 동서간선도로, 갑천변고속화도로 및 지하철 1호선 연장선 개통, 2호선 계획(택지지구 통과) 등으로 구도심 및 주변도시와의 연계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단지 인근에는 대전예술고교, 유성고교, 유성중교, 목원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또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6개 교가 단지내에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서남부지구 ‘한라비발디’는 단지내 주차장 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녹지·조경시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은 주차구획의 폭을 2.4m로 넓혀 편리한 주차환경도 자랑한다. 서남부지구 ‘한라비발디’는 건물외관 저층부에 마감재를 자연재로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한편, 다양한 수경공간 및 조경시설이 있는 각종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GX룸 등을 조성하며, 별도의 실내 배드민턴장도 마련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파트 내부에 있어서도 발코니 확장시 알파룸이 설치돼 서재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세대 환기 시스템 등을 비롯한 첨단 시스템과 설비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