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상봉동 초고층 주상복합 공급- 제주에 실내풀장 갖춘 풀빌라 분양 엠코는 오는 4월 울산 북구 신천동(741가구) 엠코타운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서울 중랑구 상봉동(6월, 주상복합 476가구), 제주 조천읍(6월, 풀빌라 40개동), 경남 진주 초장지구(10월, 아파트 1800여가구), 울산 호계동(11월, 아파트 2000여가구) 등 총 5곳에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약 50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엠코는 오는 4월 울산 신천동에서 엠코타운 113~181㎡ 741가구를 분양한다. 또 11월에 울산 호계동에서 2000가구 정도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09~162㎡으로 다양하다.6월경엔 서울 상봉동에서 대규모 상업시설을 갖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476가구를 분양한다.10월엔 진주 초장지구에서 112~185㎡ 17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도시개발 형태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약 1700여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개발사업도 차기 역점 사업중 하나다.또 엠코는 제주 조천읍 선흘리 1만8900㎡(5713평)일대에 고급 풀빌라(Pool Villa) 40개동을 (주)제주동물테마파크로 수주해 오는 6월경 분양한다.공사비는 약 500억원이 투입되며 고급풀빌라 40개동 이외에 클럽하우스와 3층짜리 콘도 1개동이 함께 들어선다. 1개동에 2구좌 형태로 분양하는 제주 풀빌라는 303㎡(92평형) 16동, 350㎡(106평형) 12동, 420㎡(127평형) 10개동, 520㎡(157평형) 2개동을 포함해 총 40개동이다.국내 최초로 각 세대별 실내에 풀장이 들어선다.엠코는 또 캄보디아에 시장에서 독자적인 복합리조트와 주상복합 등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최근 법인을 설립한 신 전략지역인 러시아시장에 진출해 공공발주공사 및 SOC사업 등의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엠코 오는 2010년까지 매출 2조1000억원을 달성하고 주택사업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를 위해 엠코는 5본부 1실 12사업부 37개팀에서 5본부 2실 11개사업부 42개팀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