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용인·울산 등 전국 요지에서 힐스테이트 열풍 가속화- 주택명가로서의 명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지난해 전국적인 힐스테이트 돌풍을 일으켰던 현대건설이 지난 1월 인천 검단힐스테이트 651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총 1만4195가구를 분양하며 힐스테이트 열기를 이어간다.현대건설은 지난해 파주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용인 상현·오산 원동·인천 논현·광주 상무 등 전국 요지에서 약 7000여가구를 공급해 잇따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힐스테이트 전국 브랜드화를 본격화했다.특히 어려운 지방 분양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광주 상무힐스테이트의 경우 최고 4.1대 1을 비롯해 평균 2.7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되는 등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올해 첫 분양지인 인천 검단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동 규모로 총 651가구(111~248㎡)가 분양됐다.검단 힐스테이트는 외관설계부터 세계적인 디자인사인 홍콩 LWK社와 제휴해 유럽의 궁전을 보는 듯한 외관과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지상공원을 선보인다.현대건설은 이달중 울산 지역 최초의 힐스테이트인 ‘울산 양정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양정 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 지상 14층 5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총 317세대로 구성돼 있다.양정 힐스테이트는 단지 뒤로 동대산이 있고 옆으로 25만평 규모의 오토밸리 모듈화 단지가 올해 완공 예정으로 조성 중이다.바로 앞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 산업벨트가 형성돼 있어 울산 지역 유망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세계적인 색채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佛)의 통합색채 디자인을 아파트 외관에 적용하고, 단지 전체를 예술적 감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외에도 현대건설은 4월 용인 성복지구 2157가구와 용인 흥덕지구 57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6월에 서울 응암 7~9구역에서 2669가구, 8월 창원 감계에서 2584가구, 10월 평택 송담에서 878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