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중대형 564가구 분양
- 주변 시세의 80%선 서울 수도권 물량 많아 관심 고조대우건설은 올해 총 26곳에서 1만5128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75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서울·수도권 18곳에서 공급물량의 60% 이상을 공급한다.대우건설은 올해 가장 유망한 분양단지로 판교신도시를 꼽고 있어 신구건설과 공동으로 오는 9월에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서 중대형(125~201㎡) 아파트 5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이 곳은 신분당선 연장선 판교역 및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채권입찰 상한액이 주변 시세의 90%에서 80%로 낮아져 분양가는 2006년 8월 공급 때보다 싼 3.3㎡당 1600만원 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강북 개발의 중심축인 용산에서 분양될 단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우건설은 6월에 효창동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302가구(일반분양 141가구)를 선보인다.이 곳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바로 팔 수 있다. 1000가구가 넘는 단지로는 오는 4월 부천시 원미구 중동 883일대 재건축 아파트 1030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또 6월에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658 일대에 1800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4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대우건설은 8월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3구역에서 1532가구 중 413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이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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