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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공사 시공능력평가에서 한전기공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전기공사협회는 총 1만977개 전기공사업체를 대상으로 "20006년 전기공사 시공능력평가"를 발표, 한전기공이 약 951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이어 현대건설이 5749억원으로 2위를, 삼성물산 3188억원으로 3위, GS건설 2909억원으로 4위, 롯데건설 2280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또 전기공사 전문업체에서는 세안이엔씨(1117억원)가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돌파하면서 11위에 올랐다.한편 전기공사협회는 업체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전체 매출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12% 늘어난 13조3302억48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업체당 평균실적도 지난 2004년에 비해 3.17% 상승한 12억66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