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수해복구 지원 앞장
토공 수해복구 지원 앞장
  • 황윤태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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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이번 집중 호우로 발생한 국가재난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토지공사 사회봉사단체인 "토공 온누리봉사단"은 단원 100여명과 건설장비를 동원, 25~27일 강원도 홍천군 화천면과 동면 일원에서 집수리 및 농수로 준설작업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에 앞서 수해복구지원금 5000만원과 긴급 구호품도 전달했다. 토공 관계자는 "수해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원과 건설 장비 등을 적극 투입하겠다"며 "앞으로도 토공은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동반자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공사는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이번 수해지역의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생활필수품 등의 구호품 지원과 함께 시설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지원, 인력 지원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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