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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정밀실사가 2주째 지연되고 있다.18일 대우건설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협상이 결렬된 이후 아직까지 협상 재개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 4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대우건설 정밀실사가 18일 현재 2주째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대우건설 매각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