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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까지 수도권 광역철도 5개 노선에 고속으로 무정차 통과하는 급행열차가 도입된다.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역철도 중장기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운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동두천 동안~성북~청량리~구로~인천 등 경원선과 국철 1호선, 경인선 노선을 잇는 급행열차 도입이 추진된다. 내년에는 서울~구로~수원~천안~온양온천 등을 거치는 국철 1호선과 장항선에 급행열차 구축 계획이 수립돼 운영된다.이후 2008년에는 경의선 용산~문산 구간, 분당선과 수인선 왕십리~오리~수원~인천 구간에 급행열차 노선이 구축될 예정이다.오는 2009년에는 신상봉과 춘천을 연결하는 경춘선에 급행열차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