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올해 시공능력평가 "9위" 전망
SK건설 올해 시공능력평가 "9위" 전망
  • 황윤태
  • 승인 2006.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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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액 2조원 예상...10위권 진입
SK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9위로 뛰어 오를 전망이다.18일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2조원을 기록하면서 포스코건설(3조원)과 두산산업개발(1조8500억원)사이에 안착할 전망이다.SK건설은 지난해 시평액이 1조5572억원으로 아쉽게 11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9월 두산산업개발의 분식회계 자진공시에 따라 자본금의 변동이 생겨 시평액도 조정돼 10위로 올라섰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2월 시평액 재평가를 실시, 두산산업개발의 시평액이 1조5913억원에서 1조4181억원으로 조정돼 순위가 10위에서 11위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올해 예상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10위에서 9위로 한단계 상승하고 두산산업개발은 11위에서 10위로, 금호산업은 9위에서 11위로 밀려 10위권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시공능력 예상 순위는 ▲1위 대우건설(6조7300억원) ▲2위 삼성물산 건설부문(6조2100억원) ▲3위 현대건설(5조4800억원) ▲4위 GS건설(5조4200억원) ▲5위 대림산업(5조3000억원) ▲6위 현대산업개발(4조6000억원) ▲7위 롯데건설(3조1200억원) ▲8위 포스코건설(3조원) ▲9위 SK건설(2조원) ▲10위 두산산업개발(1조8500억원) 등으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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