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행복도시에서 1조1000억원 규모, 1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본공사 착수 3건 ▲공사 발주 13건 등 총 16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시설공사도 포함됐다.
이는 행복도시의 본격적인 2단계 건설에 맞춰 대규모 공사물량을 투입하는 것이다.
우선 행복청은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공사(1월, 329억원)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축공사(2월, 338억원) ▲아트센터 건축공사(6월, 604억원) ▲행복도시~공주(3구간) 도로건설공사(11월, 389억원) ▲복합편의시설(제3공사) 건축공사(12월, 1009억원, 착공)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공사(12월, 341억원) ▲세종 남부경찰서 건축공사(12월, 206억원) ▲행복도시~조치원 도로건설공사(12월, 712억원) 등 8건이다.
LH공사는 ▲자동크린넷 4차(6-3, 6-4생활권) 시설공사(1월, 455억원)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2월, 4524억원, 착공) ▲폐기물연료화시설(A) 냄새 개선공사(2월, 50억원) ▲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3월, 757억원) ▲금강보행교 건설공사(6월, 1053억원) ▲중앙공원 북측 도시계획도로 건설공사(6월, 50억원) ▲나성2교 설치공사(6월, 82억원) ▲1생활권 환승주차장(9월, 270억원) 등 8건이다.
행복청 김태복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 건설 및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