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물산업 스타트업 육성
K-water, 물산업 스타트업 육성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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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K-water(사장 이학수)는 18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 K-water융합연구원에서  ‘K-water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갖는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국내 물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물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물산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K-water융합연구원 내에 위치하며,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 컨설팅, 기술 성능시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이날 개소식 후에 진행되는 ‘제1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서 결정한다.

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와 협업을 통해 카이스트 및 17개 국책연구소 등에서 개발한 고급 원천기술 등을 스타트업 기업 창업과 육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사장은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과 성장, 수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물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했다” 며 “미래 물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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