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생물자원 전시…국립생물자원관이 찾아갑니다
보고 싶은 생물자원 전시…국립생물자원관이 찾아갑니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8.0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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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운영 100회를 앞두고 15일부터 한 달 동안 박물관, 지자체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형 전시관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 인제군, 함평군, 의왕시 등 지자체에서 총 99회가 운영됐다.

올해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과 보존 노력을 소개하는 '우리땅 우리생물',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전략을 담은 '살아남아라',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우수작 전시 및 자생생물 사진전 등 4가지며, 조립형 패널과 이동형 진열장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대여 전시는 기생생물의 생태를 다룬 '기이한 생물들의 기발한 생존전략', 생체모방을 다룬 '생물로부터 배운다', 생물종 발굴과 멸종위기종 보전을 다룬 '찾아라! 우리 생물', '지켜라! 지구 생물' 등 4가지며, 이들 전시와 관련된 콘텐츠와 전시물이 제공된다.

국립생물자원관 최종원 유용생물자원활용부장은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은 보다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 전시를 즐기며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라며, "수요자의 필요에 맞추어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수 있는 만큼 유관 기관 및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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