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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안주희= 완성형 택지지구 내 마지막 분양을 앞둔 주거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형 택지지구란 초기 택지지구와는 달리 생활인프라가 어느 정도 완성돼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의정부 민락지구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민락2지구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지역에 분양된 아파트는 공공분양, 임대는 물론이고 민간분양도 성공리에 마쳤다.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권은 많게는 6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완성형 택지지구 민락2지구, 새롭게 떠오르는 경기북부 新주거지로 자리매김=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에 총 면적 262만707.7㎡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인 민락2지구는 지난 2005년 지구 지정이 됐고 준공은 2014년 12월에 마쳤다. 1만6000여가구, 약 4만5000여명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로 교통, 상업,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의정부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완료 돼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으로의 이동이 쉽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연결이 편리해져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내년에 개통 할 예정인 도봉산역으로 직행하는 BRT와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 개통예정)이 계획돼 있고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계획돼 있다.
지구 중심부에는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들어서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으며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도 위치해 있다. 여기에 초, 중, 고교가 곳곳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산과 천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민락2지구 마지막 주거상품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트렌디한 공간설계 선봬= 정주여건을 가득 품은 민락2지구에 마지막 주거 상품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가 시공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이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64∙84㎡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트렌디한 인테리어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인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3~4베이에 드레스룸과 주방 다용도실, ‘ㄷ’자형 주방 설치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일부 타입) 3~5층까지는 2.7m의 천정고를 적용했고 6~9층은 2.4m로, 최상층 일부호실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등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서고 단지 곳곳에 각종 조경특화를 적용한다. 1실 당 1.24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348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단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