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대학생 교육봉사단이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전주현)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 할‘대학생 교육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행자·자전거 운전자·예비 자동차 운전자인 청소년에게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다양한 사고 동영상과 함께 학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2017년에도 교육봉사단 1기, 2기와 함께 16개 학교 및 기관을 찾아가 4378명의 청소년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18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에겐 최소 1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인정과 출강에 따른 소정의 교통비를 제공하며, 교육봉사단 활동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1월 31일까지 이메일(dobong365@koroad.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도봉면허시험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현 도봉면허시험장장은 “시험장의 전문성과 대학생의 열정이 합쳐져 청소년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봉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개발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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