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베트남 하이증성 장애인 5가정에게 공간복지 제공
한미글로벌, 베트남 하이증성 장애인 5가정에게 공간복지 제공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1.08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가정의 가옥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하이증성 안탄면에서 개최된 완공식에는 한미글로벌 베트남법인 심재극 상무, 이상철 단장, 진외룡 단장 외 베트남 현지 직원 등과 하이증성 외교부 관계자, 하이증성 산하 March 8 센터 부소장 등 주요인사는 물론 베트남 현지 언론에서 대거 참석했다. 또한 완공식을 마치고 각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개보수 시설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보다 안락하게 주거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지난 7년간 국내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 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공간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 7년만에 280호를 완공했다.

특히 이번 완공식은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임직원들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 현지까지 확대 진행한 공간복지 사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지난 2010년 임마누엘 관악공동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국내 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 베트남까지 287호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묵묵히 꾸준하게 함께 노력해준 따뜻한동행 및 한미글로벌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가정 등 공간복지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각처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해나갈 여러 기업과 시민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주 대상으로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공간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