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올해 도서관 설립, 복지기관 봉사 등 총 120회의 사회공헌활동에 연간 1492명이 참가했으며, 봉사활동 시간은 8543시간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 임직원의 약 4분의 3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수치로, 참여가 어려운 해외 현장 근무자들을 고려하면 거의 대부분의 직원이 뜻 깊은 봉사활동을 경험했다.
한화건설은 내년도에도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해왔으며, 전국에 총 70호점을 개관했다.
또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여행'과 '진로체험교육 건축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축과 관련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및 아동시설과 연계를 맺고 '한화예술더하기 전통문화교육', 독거노인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과 건축학교,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은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사회공헌활동"이라면서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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