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상가의 세대교체 ‘세종 럭스 스퀘어’ 분양
조치원 상가의 세대교체 ‘세종 럭스 스퀘어’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1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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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소성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 가시성 높고 화려한 외관 눈길
- 배후 수요 풍부, 완공과 동시에 랜드마크로 각광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세종 럭스 스퀘어’가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하면서 세종시 조치원 일대 상가의 세대교체가 예고되어 있다.

7000여 세대의 주거지가 모여 있고 업무시설이 있는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로 대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형태로 지어진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155호실로 구성된다. 이 곳은 화려한 외관과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완공과 동시에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그 동안 조치원역 일대에 발달해 있는 상업지역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상업시설로 이동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 럭스 스퀘어가 완공되면 구도심 지역인 조치원역과는 차별화된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라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규모면이나 입지면이나 투자자들에게는 메리트가 큰 곳”이라고 말했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흥행은 이미 서울의 가로수길, 세로수길, 지역의 카페거리 등 ‘길’을 따라 형성된 공간들을 봐도 알 수 있다.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상업시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새롭게 지어지는 상업시설도 기존의 박스형에서 스트리트형으로 바뀌고 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홍보관을 오픈한 ‘세종 럭스 스퀘어’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입지를 살펴보면, 교통의 중심 1번국도 대도로변에 접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버스정류장이 상가 앞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여기에 대로변 상가의 특징인 높은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다른 상가에 비해 우위에 있는 점이다.

또 아파트, 주택, 빌라 등 주거지역이 가깝고 세종시 조치원청사가 인접해 있어 거주자뿐만 아니라 직장인 고정수요도 노릴 수 있어서 상가 입지로 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업무시설인 세종 SB 플라자가 상가 바로 옆에 있어 향후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고정수요가 더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세종 SB 플라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시설로 꼽히며 과학기술 관련 기업, 부설연구소, 벤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으로 고려대,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학생 및 교수, 교직원 등의 잠재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고 오송, 오성 제2생명과학단지, 연기조치원일반산업단지 종사자들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상가 내부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체계적인 공간구상이 있고 입점할 수 있는 업종의 범위가 넓다는 것도 장점이다. 저층에는 최신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패션브랜드점, 카페 등이 자리할 수 있으며 3층 이상으로는 뷰티, 헬스 업종, 병의원, 학원이 자리할 수 있어 한 곳에서 다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상가가 될 예정이다.

고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한 동선으로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남과 휴식이 있는 휴게공간이 있으며 건물 1층과 2층에 4면 출입구를 설치해 편리한 동선을 마련한다. 첨단전자경비시스템 및 안전한 외장재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10-26, 2층 (조치원역 던킨도너츠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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