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LH 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 19일에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 250포 및 '이웃사랑성금'을 기증한 바 있다.
또 지난 22일에는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용철 부사장과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을 비롯해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LH 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반도건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의 하나인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준비한 쌀 250포, 생필품세트 250박스, 라면 100박스 등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 반도건설 임직원 40여명은 직접 '동지팥죽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우를 비롯한 지역 주민 250여명에게 팥죽 배식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는 등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했다.
현재 반도건설은 8년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 해 왔다. 특히 송년 봉사활동이 반도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진행돼 기업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반도건설 김용철 부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