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5089억 규모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수주
두산건설, 5089억 규모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2.18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5089억원 규모의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에 대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는 지하5층~지상49층 7개동 2040가구,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 345가구 등 총 2385가구를 짓는다. 전용면적 59㎡~84㎡로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부산역과 동서고가로, 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을 통한 시내외진출입이 용이하다.

교육 및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성남초, 부산여중, 경남여고 등과 현대백화점 부산시민회관국제금융센터 등이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은 이번 사업에 대해 내년 상반기 착공, 43개월 공사기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