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협회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제시한 ‘Transformation & Beyond’프로젝트였다. 이는 재정자립도 제고, 회원서비스 향상, 건설기술인 전문성 강화 등 협회의 기존 중점과제를 확대ㆍ발전시켜 조직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협회는 건설기술인과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Pride Up’과 회원 정부 관련 기관과의 신뢰도를 높이는‘Trust Up’을 키워드로 뽑고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김정중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몇 년간 이룬 성과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며 “변화와 혁신 프로젝트는 환경변화에 먼저 대응하고 회원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수준으로 협회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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