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내년 1월 분양
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내년 1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2.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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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편의시설 3박자 갖춘 별내지구의 마지막 황금단지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내년 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데다 별내지구의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2000㎡ 규모로 계획 세대수 2만5000여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의 거리는 약 16km에 불과하고 남양주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기도 하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지구와 맞닿아 있고 덕송천과 용암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하여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19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어서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받는다.

별내지구 내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도보로 샛별초를 갈 수 있으며, 별가람중·고등학교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재 추진 중인 메가볼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특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생활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카페 린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1층 세대는 2.5M의 천정고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무인택배시스템등도 적용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도시인 별내지구에서 2년 만에 나오는 물량이라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4·8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높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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