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첫 사업 나서는 삼정,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이달 오픈
김포 첫 사업 나서는 삼정,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이달 오픈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12.1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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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수요가 나눠져 있는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첫 공급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최근 건설사들이 사업 지역을 확대하면서 첫 진출 지역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늘고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역 내 첫 진출인 만큼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하는 등 더욱 세심한 공을 들이고 있다. 첫 입성작이 성공해야 지역민들에게 자사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후속 분양도 원활히 이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반도건설은 2013년 동탄1신도시 첫 진출 당시 4베이 등 최신 설계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단지를 모두 좋은 성적으로 완판시켰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 처음 진출할 때는 지역민에게 강한 인상을 주어야 브랜드 이미지도 높이고 후속 분양까지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앞다퉈 다양한 특화 설계와 고급 시설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는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역 내 첫 공급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간판 건설사 삼정이 경기도 김포시에 첫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부산,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단지마다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오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삼정은 이달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55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11~19층, 8개 동, 총 446세대, 전용면적 52~78㎡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삼정의 김포 첫 진출작인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브랜드의 장점을 집약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대형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생활권에 속하며 브랜드 프리미엄, 입지, 상품성을 모두 품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김포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 인접한다. 구래역 이용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제2순환고속도로와 양곡우회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인프라 및 학군도 우수하다. 먼저 양곡초,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어린이공원,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회관등 공원을 비롯한 여러 행정기관도 인근에 위치한다.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으며 양곡택지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주거 공간 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갖췄다.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한층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세대에 주방, 식당, 거실 신개념 특화설계인 양면개방형 LDK를 적용하며, 팬트리 및 넓은 드레스룸 공간도 최대한 확보한다. 전용 59㎡와 78㎡에는 4베이 맞통풍 구조와 판상형 설계도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자녀놀이방, 팬트리룸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마련되며, 전용 78㎡타입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맘스데스크도 선보인다.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수도권 알짜 새 아파트로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준층 기준 전용 52㎡ 타입의 분양가는 2억 190만원, 전용 59㎡타입은 2억 3000만원, 전용 78㎡타입은 2억 7000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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