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력 전문연구기관 '건설과 사람' 출범
건설기술인력 전문연구기관 '건설과 사람' 출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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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원장에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 선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산하 (재)'건설과 사람' 연구원이 설립됐다.

'건설과 사람'은 지난 11일 건설기술인회관 사무실에서 김정중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과 김경식 연구원장, 연구원 이사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설과 사람'은 급변하는 국내외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설기술인력 및 관련분야에 특화된 연구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설립된 것이다.

건설기술인력 전문연구기관인 '건설과 사람'의 초대 연구원장에는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선임됐다.

김경식 연구원장은 "건설기술인들의 경쟁력 제고와 처우개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건설기술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를 토대로 제도화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과 사람'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로부터 향후 5년간 출연금을 출연받아 2개의 연구부서로 운영되며, 건설기술인력 관련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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