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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럭 C11블록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5㎡ 282가구 ▲84㎡ 376가구 ▲102㎡ 282가구로 총 9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23㎡ 451실과 ▲59㎡ 237실 ▲84㎡ 69실, 총 757실이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동탄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거시설과 함께 백화점, 쇼핑몰, 시네마, 마트 등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SRT 동탄역을 이용해 수서역까지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서울 삼성역과 연결되는 GTX 노선도 2021년 개통 예정에 있다. 기흥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봉담-동탄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탄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마트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청계중앙공원과 동탄여울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초교 예정부지 및 청계·동탄중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롯데캐슬 브랜드 만의 조경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아파트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 클럽을 비롯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공부방 등이 들어서며, 어린이집, 맘스카페,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 등도 마련된다. 오피스텔에는 피트니스 공간과 카페라운지, 미팅룸, 코인세탁실,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이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동탄2신도시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오피스텔은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분양권 전매제한까지 피해 공급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2일, 계약은 1월 3~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28~9일 이틀에 걸쳐 계약이 실시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