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 최고 전문가들의 모임인 지식나눔포럼(회장 김종섭)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타이허 중식당에서 송년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혜선 노무사가 ‘신정부 주요 노동정책과 건설기업 대응방향’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본부장은 ‘해외 영업 시 국별 고려사항’ , 대우건설 김용철 전무는 ‘해외현장 노무관리 및 안전관리 사례’, 롯데건설 석희철 부사장은 ‘초고층사례’, 김형렬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새만금’을 각각 발표했다.

지식나눔포럼은 이날 발표 내용을 자료집으로 발간해 비회원에게 배포키로 했다.

건설최고전문가 지식나눔포럼은 건설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선후배 간 멘토와 멘티로서 전수 과정을 통해 건설산업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해 12월 창립됐다.

이 포럼에는 김종섭 회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성창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회장, 김영각 다원녹화건설 회장 등 건설산업 최고전문가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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