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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3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견본주택을 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5~119㎡ 664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분양된 1단지와 내년에 분양될 3단지(가칭)까지 합치면 2500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청주제2순환로, 서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고 단지에서 1㎞ 이내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등 광역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무룡산, 팔봉산 등 크고 작은 녹지가 많아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감나무실공원, 가경공원이 1㎞ 반경에 있어 도심 속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푸르미환경공원, 청주축구공원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 청주 흥덕구청, 시청, 충북대학교 병원 등 관공서도 주변에 있다.
전 가구가 정남·남동향의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든 주택형에 알파공간과 드레스룸이 적용돼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임대수익형 평면이 적용된다.
입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를 위해 주차공간의 크기도 확대했다. 일반 아파트 보다 0.2m 넓은 2.5m의 광폭 주차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6~28일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