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창립51주년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 전개
삼표그룹, 창립51주년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 전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1.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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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표그룹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과 포항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골 마을과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대 소외 계층에 연탄 1만장을 지원하고,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보육원 '선린애육원'에 포항사랑 상품권(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 29일에는 삼표산업 물류운영 담당과 삼표레미콘차주연합회 회장이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의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아동들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포항사랑상품권’을 기탁하며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또 30일에는 연탄 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삼표그룹 임직원들을 비롯한 삼표자원봉사단원 40여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골 마을 일대의 독거 노인과 조손 가정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삼표그룹 송석훈 상무는 "매년 연말 소외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삼표가 올해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했다" 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에 나눔을 베풀 수 있는 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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