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명우)는 30일 자체 재난재해예방복구반을 통해 화성지역 20여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시설점검 및 안전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 재난재해예방복구반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우정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의장 박승우)의 ‘2017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각 시도회를 중심으로 12개 재난재해예방복구반을 편성, 정부기관에 등록되지 못한 제도권 밖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독거노인 세대 등을 위해 노후가스시설 교체, 가스 자동차단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는 3년 연속 실시되는 경기지역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별도의 물품과 성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명우 경기도회장은 "회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와 후원이 이어지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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