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주 공단 상임감사(가운데)가 청렴 마일리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청렴 마일리지를 운영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 부서에는 천안지사가, 개인 최우수상에는 대구경북지역본부 하태원 과장이 선정됐다.

우수자에는 평택안성지사에 김정환 팀장, 안양지사에 서상수 과장이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청렴 마일리지를 운영했다. 또, 공단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아이디어와 변화사례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청렴 아이디어는 447건, 변화사례는 242건이 접수돼 구성원들이 청렴에 대해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에 접수된 청렴 아이디어를 내년 청렴 윤리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병주 공단 상임감사는 “공단의 청렴 슬로건인 ‘청렴으로 출발, 안전으로 도착’을 실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청렴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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