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작으로 선정된 에이텍건축사사무소 작품 |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는 마포실버케어센터 설계 공모에 에이텍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마포실버케어센터는 마포구 공덕동 옛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를 돌보는 시설이다.
당선작으로 뽑힌 에이텍건축사사무소 작품에 대해 서울시는 이웃 아파트 등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환자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공유라운지를 배치해 면회객을 배려하는 등 시설 운영ㆍ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서울시는 2등에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3등에 해천건축을 선정했다. 4등과 5등은 각각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개팀(국내 28개팀ㆍ해외 5개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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