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관리본부 유종균 상무(사진 왼쪽),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KCC는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CC는 2015년 첫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해 최초 보고서 발간 부문 대한상공회의소장상을 받았고 작년에는 사회책임경영 부문 지속가능 경영학회장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정부 포상을 받았다.

KCC는 특히맞춤형 사회공헌의 하나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애우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그린리모델링 아름다운 기부 사업에 참여해 창호, 바닥재 등 친환경 건자재를 기부 하고 시공을 제공했다. 또한, 환경부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 환경보건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200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반을 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CC는 ‘영업비밀 원본 증명제도’를 도입해 협력사가 보유한 기술자료 보호를 위한 특허정보원 등록비용 및 유지비용을 지원한다.

KCC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위한 KCC의 다양한 활동이 인정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KCC가 더욱 더 사랑 받는 훌륭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자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