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국민의 불편감소, 재산보호, 안전확보 등을 목적으로 건축 관계자와 인근 주민 간의 건축공사 관한 분쟁을 조정하는 전문위원회이다.
전문위원회는 건축, 설계, 법률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중이다.
정기회의는 위원회 발전방안 논의, 관련 규정 개정, 조정 실무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된다.
시설안전공단 신주열 평가본부장은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면서 "공단은 국민 불편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무국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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