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산신도시 홍보관 14일 개관
주공, 아산신도시 홍보관 14일 개관
  • 황윤태
  • 승인 200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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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62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아산신도시 미래상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1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산신도시는 현재 개발중인 111만평 규모의 아산배방지구(1단계)와 지난해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510만평의 아산탕정지구(2단계)로 구성되며 2012년까지 5만6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및 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 부지에 건립되며 연면적 700평에 지상 3층과 전망대로 구성된다.1층은 아산신도시 사업에 대한 기획 전시실과 자연환경과 신도시이미지를 LCD 화면에 구현한 비디오 아트, 안락한 삶의 터전에 대한 생동감 있는 영상 비디오 랩이 마련된다.또 2단계 사업의 역점 과제를 보여 줄 이미지 월(wall) 및 정보검색 코너 등을 배치해 신도시에 대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이해를 돕도록 했다.2층엔 1·2단계 사업을 통해 "꿈의 신도시 아산"의 미래를 모형과 동영상으로 종합 연출한 영상실이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구 내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3층은 분양에 대한 상담 안내를 즉석해서 받아볼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상 4층 높이에 설치된 전망대에선 디지털 망원경, 윈도우 가이드 등을 통해 사업지구 전체 및 개발 진행 상황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방문객을 위한 기념사진 코너와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일반인들은 28일부터 홍보관을 둘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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