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론칭
금성백조,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론칭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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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서 첫 선봬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금성백조는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설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애비뉴스완'을 이달 말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애비뉴스완'은 길, 대로를 뜻하는 '애비뉴(Avenue)'와 백조를 뜻하는 스완(Swan)의 합성어로 금성백조가 만드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금성백조는 '애비뉴스완'이 서정적인 지중해 매력을 가진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건축 테마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에서 '애비뉴스완'의 상업시설로 첫 선을 보인다. 지상 1~2층, 연면적 1만4400㎡에 총 174실로 구성된다. 30~40대 이상 가족단위 고객을 주요 수요층으로 고려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30대 인구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로 상업시설 트렌드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비뉴스완'은 기존에 없던 포르투갈 리스본 로시우광장 느낌의 테마형 스트리트를 조성하며, 아치 브릿지와 다양한 입면, 특유의 바닥패턴을 구현한다.

외부 입면은 고품격 석재마감으로 클래식한 아치와 파사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내부 인테리어 역시 모던한 마감재와 조명, 고풍스러운 액세서리와 타일로 리스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애비뉴스완 상가 전용률은 50%로 일반적인 상가 전용률(30~45%)에 비해 월등히 높다.

주차대수 역시 주변 상업시설에 비해 넉넉하다. 법정 대비 163% 확보했으며, 여성 및 시니어를 배려한 20cm 더 넓은 광폭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기존 상업시설에서는 지하 주차 후 상가로 이동하는 동선이 복잡했지만 애비뉴스완은 지하 주차장에서 전 구역이 상가와 연결돼 있다.

주차 후 원하는 상점까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요소요소에 계획돼 지하에서 최소화된 동선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테넌트와 이용객 모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상가 이용객과 단지 내부 입주민들의 동선은 분리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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