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정당계약 15일부터 실시
한신공영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정당계약 15일부터 실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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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신공영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지구에서 선보인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정당 계약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일광지구 내 B8, B9블록에 들어서는 '일광신도시 한신더휴'는 1순위 청약에서 8블록은 평균 1.81 대 1, 9블록은 평균 1.5 대 1로 순위 내에서 마감했다.

8블록은 6개동 550가구, 9블록은 8개동 748가구 등 총 14개동, 12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전 가구 모두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계약금 10% 중 1회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를 실시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선택형 평면을 도입했다. 전용 75A·B와 84A·B에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 주차장을 100% 지하화 했으며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세내 내 LED조명, 원격검침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거실과 침실에는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홈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공원으로 둘러쌓인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메가마트, 기장체육관 등 기존 기장 생활권과의 연계성도 좋다. 또한 인접지역에는 13개 산업단지가 조성 및 예정돼 있다. 

다음달 창원을 거쳐 김해, 양산, 금정구, 기장군을 잇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내년 말에는 동해선 연장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순위 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된 만큼, 계약 성적도 이에 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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