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세계최초 18단 에어컨트롤 '제트 18단 공기청정기' 출시
캐리어에어컨, 세계최초 18단 에어컨트롤 '제트 18단 공기청정기' 출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11.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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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18단계 바람 조절이 가능하고 대형 평형대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준다. 청정도·오염도를 디스플레이창의 색상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해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포함한 3단계의 캐리어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 및 황사, 각종 냄새와 악취,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실시간 청정도를 체크하고 프리필터, 헤파필터를 거쳐 탈취 필터 순으로 공기 속 유해물질을 거른다.

프리필터는 극세사 프리필터를 적용해 크기가 큰 먼지를 잡으며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낸다. 악취필터는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톨루엔 등 5종 유해가스를 제거해 사용자가 원하는 가장 좋은 공기 질을 만들어 낸다.

이에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기 품질인증 마크 'CA(Clean Air)'를 획득했다. 이 인증을 획득하려면 충전부·전동부·절연·내구성·소음 등의 기계 성능은 물론, 집진·탈취·가스제거·오존·미생물제거·항균 등 각종 청정 성능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세계 최초 18단으로 에어 컨트롤이 가능한 공기청정기이다. 2개의 이중구조팬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를 최장 15미터까지 빠르고 넓게 배출해 주고 1단계부터 18단계로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청정도 상태를 색상변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제품 폭이 285mm로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로 사용면적은 123㎡로 대형평형대에 사용 가능하다. 이에 초, 중, 고, 대학교를 비롯한 의료시설과 군부대, 국공립시설, 사무실, 어린이집, 가정 등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캐리어에어컨의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과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99만원대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18단 바람세기 조절로 공기청정기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으며, 필터 성능을 보강해 실내에서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캐리어에어컨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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