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기념행사에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왼쪽에서 3번째)가 상을 받은 후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등 생명나눔 관계자를 격려하고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총 31명의 유공자와 4개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도로교통공단 허인호 대리는 기증문화 확산 및 헌혈증진 캠페인 공헌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특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유공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로교통공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한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통해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국민안전처,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등 여러 생명나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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