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감정원과 국토연구원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부동산산업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해 부동산산업의 위상 제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부동산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이다. 1부에서는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제2부에서는 부동산산업 사례로 본 미래 솔루션, 부동산산업 고도화를 위한 신전략 등을 세부주제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여름 실시한 ‘부동산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전략 우수논문 경진대회’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세션도 함께 열린다.
이창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동산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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