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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건설공사비지수 전월比 1.9% 상승
2017년 11월 09일 (목) 이유진 기자 you@constimes.co.kr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9월 자재·인건비를 반영하는 건설공사비지수가 전월보다 1.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9월 건설공사비지수'는123.07로 전월(120.72)보다 1.95%, 작년 9월(117.17)보다 5.16%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평균 3.41% 오른 건설근로자 노임 영향을 제외하면 철근, 형강 등 철강재가 오름세를 주도한 것이다.

대한건설협회가 하반기 건설기능인력 임금을 발표하는 9월은 매년 지수가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9월 상승 폭(1.95%)은 작년(1.66%)과 2015년 9월(1.08%)보다 가파르다.

공사비지수에서 30∼40% 비중의 건설임금 특성을 감안하면 나머지 비중을 차지하는 자재품목의 단가 인상 폭이 예년에 비해 두드러졌다는 의미다.

유가를 제외한 자재품목별로는 철강재 강세 현상이 뚜렷했다.

일반 철근과 고장력 철근이 9월 한 달에만 각각 2.1% 오르는 등 철근 및 봉강제품이 평균 1.9% 인상됐고 형강은 3.92%나 급등했다. 철근 등 봉강과 형강은 공사비 지수상승 기여율 면에서 노임, 건축용 금속제품, 경유와 더불어 5위권에 포함됐다.

건축용 판금제품(4.0%), 열연강대 및 강판(3.4%), 철강 절단품(3.1%), 보통 철선(3.0%), 스테인레스 냉연강판(2.9%), 냉연전기강판(2.4%) 등의 기타 철강제품도 줄줄이 오랐다.

철강재 이외 제품 중에서는 동관(8.5%)과 조립식 건축물용 금속패널(7.4%)의 인상 폭이 컸다. 철근을 만드는 전기로에 함께 사용되는 내화벽돌 및 블록제품이 4.8% 오르고 내화시멘트가 3.2% 인상되는 등 내화제품들의 오름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바닷모래 채취 중단 여파로 상반기 내내 강세를 지속했던 골재가격은 9월 한 달 주춤했다. 교량거더 등의 제품에 많이 쓰이는 강선 가격은 떨어졌다.

건설연은 중국의 철강재 단가 오름세로 인한 수입량 감소에 원재료인 스크랩가격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철근, 형강 등 건설용 주요 철강재 가격은 연말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 5∼6월 성수기 때 지수 상승폭을 완화했던 유가마저 오름세를 보이면서 연말까지 지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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