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12월 분양
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1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1.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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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신공영은 세종시 2-4생활권 HO1·HO2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를 12월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48층 총 17개동 84·99㎡(전용면적) 1031가구 규모다.

HO1블록이 12개동 661가구, HO2블록이 5개동 370가구다. 총 16개의 평면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98가구 ▲84B㎡ 184가구 ▲84C㎡ 12가구 ▲84D㎡ 12가구 ▲84E㎡ 34가구 ▲84F㎡ 76가구 ▲99A㎡ 410가구 ▲99B㎡ 19가구 ▲99C㎡ 10가구 ▲99E㎡ 20가구 ▲99F㎡ 18가구 ▲99G㎡ 18가구 ▲99H㎡ 1가구 ▲99I㎡ 17가구 ▲99J㎡ 1가구 ▲99K㎡ 1가구다. 

한신공영이 만든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인 '리저브'를 처음으로 사용한 단지로 테라스, 복층형, 4면 개방형 등의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된다.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단지 사이에는 HO1블록과 HO2블록을 잇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저층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백화점, 어반아트리움, 중심상업지구와 연계해 랜드마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2-4생활권은 이번 분양단지를 시작으로 3500여 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례로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빛가람 수변공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장예정), 어리연 수변공원, 봄뜰 근린공원 등이 있다. 

국립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 유산영상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국립박물관단지(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다목적 복합공연장으로 조성되는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UEC),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이 예정돼 있으며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한국방송정책원이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세종시의 랜드마크 시설이 밀집된 중심입지로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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