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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스테인리스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TS 산업현황 ▲원재료 시장 ▲STS 배수지의 경제성 분석 ▲자동차 분야 ▲가전 분야 STS 적용현황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김광수 클럽 회장(포스코 전무)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니켈가격 상승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우리는 경쟁업체와도 손을 잡고, 서로 공동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공유경제의 경영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스테인리스업계는 저가, 저품질 수입재에 대한 시장 방어뿐만 아니라 경쟁사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제품을 만드는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향상과 전기ㆍ연료전지차 등 미래 트렌드에서 수요창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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