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사단법인 한국부식방지기술협회(협회장 이의호)는 행정안전부의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11월15일~17일)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첨단 부식방지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건축, 건설, 설비등에 암적인 존재인 부식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해결하기 힘들었던 제반 부식문제들의 해결해 건설안전과 유지비용 절감기술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미나 기술 발표는 ▲주요매설 배관 및 탱크의 공식방지로 기름 누출 및 환경 오염방지 (왕도방식) ▲기화성 부식방지제 (VCI)와 부식 방지 솔루션 (한국지러스트) ▲보수도장에 한계를 극복한 실리우레탄 (삼성포리머) ▲배관 연결부 보호 및 보수기술로서 음극방식 분야 첨단기술 (한솔EPC) ▲최첨단수처리기. 제반배관의녹, 스케일, 슬라임해결 및 살균까지 (이오렉스) ▲Sprinkler system의 오작동 원인인 공식문제 개선 (사단법인 한국부식방지기술협회)의 순으로 건설관련 신기술을 발표한다.
협회는 부식방지 전문기술연구소로서 국내 최초로 설립됐던 (재)한국건설방식기술연구소(1993~2010)를 전신으로 하고, 70년 역사의 미국 NACE, 일본의 방청기술협회를 모델로 2016년 행정안전부 허가 공익법인으로 설립(제2016-10호) 돼 미국의 10종, 일본의 4종 방식전문기술자가 분업화 해 수행하는 부식방지 기술업무(설계, 시공, 감리, 관리, 진단 등)를 한 사람이 수행할 수 있는 종합방식기술자(산업통상자원부허가 005454, 부식방지엔지니어)를 양성 및 관리하며, 방식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 또는 기관에 첨단방식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부식방지기술협회(☎ 02-3664-5233, www.kccaedu.com)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