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필리핀서 2200억대 석유화학플랜트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 필리핀서 2200억대 석유화학플랜트 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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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한찬건(사진 왼쪽) 사장과 JG 써밋 홀딩스 제임스 고 회장이  납사분해설비 증설 공사 및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 신설 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필리핀 석유화학 회사인 JG 써밋 올레핀스와 약 2200억원 규모의 납사분해설비 증설 공사 및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 신설 공사에 대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과 JG 써밋 홀딩스 제임스 고 회장, JG 써밋 올레핀스 제임스 패트릭 헨리 고 대표 등 프로젝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20㎞ 떨어진 심롱(Simlong)주 바탕가스 지역에 있는 석유화학단지 소재 납사분해설비를 기존 연산 32만t에서 47만4000t으로 증설하고, 열분해가솔린 수소첨가설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2200억원이며, 준공은 2020년으로 예정됐다.

납사분해설비는 원유를 증류해 나온 납사를 분해, 냉각, 압축 공정을 거쳐 기초 화학 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으로 만드는 시설이다.

이번 증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JG 써밋 올레핀스 납사분해설비는 필리핀 최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찬건 사장은 "이번 수주는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합병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로 글로벌 EPC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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