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7일 이틀간 시청 다목적홀에서 해외 주요 도시와 대응 관련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콘퍼런스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래지향적 재난관리의 발전방향’라는 주제로 8개국 9개 도시 재난관리 관계 공무원 등 총100여명이 참가한다.
6일에는 김찬오 서울과기대 교수가 ‘한국의 재난관리체계와 미래의 발전방향’을, 애나 크리스티나 톨랜드 유엔재해경감 인천사무소 담당관이 ‘2015-2030 센다이 재난위험경감 강령’을 발표한다.
7일에는 서울의 재난관련 통합관리 시스템인 서울종합방재센터와 가상현실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지휘훈련이 가능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현장출동 소방대인 은평소방서, 수난구조대 등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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