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나서
현대제철,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1.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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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단원들이 지난 28일 포항시 기북면에 위치한 과수농가에서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제철은 산하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 선ㆍ후배 단원들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교류의 시간도 갖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 데 주저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피예스 봉사단의 ‘홈커밍데이’는 선배들과 현재의 봉사단원 등 12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연례 활동이다.

올해는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따는 봉사활동으로, 단원들은 이른 아침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총 350주의 사과 따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해피예스 9기는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볍고 안전한 손수레를 제작해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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